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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2016 Osaka (6)
어디서든 캐릭터

일본을 걷는 동안 시선이 닿는 곳 어디서나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찾을 수 있다. 공항에서 볼 수 있는 픽토그램 몸이 어딘지 모르게 귀엽다. 음식점도 고유의 캐릭터를 가진 곳이 많다. 팝콘 가게의 팝콘 파파 카우보이에 총알이 팝콘이라니! 빙글빙글 대관람차처럼 돌아가는 다이스키 스시집 물고기 캐릭터 내 사랑 몽키 D 루피와 토니토니 쵸파 그저 하트하트 열매 일러스트를 이용한 디자인 문구와 손으로 한땀한땀 제작한 동물 양모 브로치 지나가는 자판기에도 캐릭터가 있다 꺅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키티와 구데타마 한국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만화로 있는 것 같다. 따뜻한 손그림의 Mamuang 정말 안살 수가 없다. 털모자부터 쿠키, 가방, 열쇠고리, 인형 등등등 하나는 꼭 사온다! 미니언 굿즈 일본 사람들은 ..

Somewhere/2016 Osaka 2016. 5. 12. 00:31
교토 산책

2016/03/01 사미인역 근처 동네 - 은각사 - 철학자의길 - 기요미즈데라 - 가온거리 - 가와라마치역 주변 3월의 첫날, 교토의 아침에는 눈이 내렸는데 미니어처 같은 지붕 위에 눈이 소복히 쌓였다. 다음날 오후 1시쯤 떠나기 때문에 실제로 여행할 수 있던 마지막 날이었다. 조금은 더 여유롭게 보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른 어떤 관광명소를 갔던 것 보다 교토의 동네를 걸으면서 봤던 골목의 풍경과 집들이 좋았다. 은각사 은각사는 가지에 사뿐히 내려앉은 눈꽃과 토토로 숲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이끼들과 나무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번 다시 볼 수 있을 까 싶은 풍경이다. 철학자의 길 이전에 산책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깊은 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 유명한 작곡가나 예술가들은 하루에 평균..

Somewhere/2016 Osaka 2016. 4. 29. 00:20
꿈에 그리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2016/02/29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오사카역 - 교토역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사실 일본에 올 생각은 크게 없었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자는 제안을 따라 오사카로 오게 되었다. 둘째날의 일정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후쯤 교토로 넘어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 캐리어를 끌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향했다. 오픈 하기 30분 전인데 사람들이 줄을 이미 잔뜩 서 있었어 우산을 들고 같이 섰다. 이미 다녀간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오픈하면 모두가 해리포터성을 향해서 뛴다고 했다. 오픈 하자마자 재난 영화라도 보는 것처럼 정말 사람들이 모두 다 해리포터성을 향해서 뛰었다. 무사히 들어가 30분 정도 줄을 서고 놀이기구를 탔다. 절묘한 영상과 효과에 감..

Somewhere/2016 Osaka 2016. 4. 28. 23:49
오사카에서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기

2016/02/28 오사카성 - 덴포잔 - 도톤보리 - 덴덴타운 - 도톤보리 크루즈 - 우메다 공중정원 다시 다녀보라고 해도 못할 코스다. 오사카성 인상적이었던 건 오사카성 바로 앞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축제 기간이었다. 화려한 성보다 공원을 뛰어놀던 가족들의 모습, 매화꽃을 최대한 예쁘게 담으려고 카메라를 들고서 요리조리 사진을 찍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귀여웠다. 덴포잔 십대 시절에 취미 중 하나는 예쁜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모아두는 것이었다. 폴더에 하나하나 카테고리를 정해서 모았었는데 그 중 하나가 관람차였다. 그때 너무 예뻐서 잔뜩 모아둔 대관람차 사진이 있었는데 댄포잔에 대관람차를 타러 가보니 그것이었다. 도톤보리 여러 음식점이 줄지어 있는 거리를 걸으며 신기했던 건 밥이든 술이든 서서먹는..

Somewhere/2016 Osaka 2016. 4. 28. 23:18
오사카로 출발!

2016/02/27 해외를 나가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순수하게 여행을 목적으로는 처음 가봤다. 여행을 목적으로 티켓도 구매해본적도 없어서 예약부터 고민하고 가서 이동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봐야 하는게 많았지만 상대편이 계획을 짜면 의견만 조금 내고 거의 따르기 때문에 일단은 간다는 데 의미를 두고 떠났다. 중고등학교때 접한 만화, 책, 영화, 음악의 영향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였는데 실제로 가보게 되었다는 사실에 두근거렸다. 처음 도착해서는 인포메이션 디자인에 감탄했다. 일본어 자체가 획이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미니멀한 느낌을 주기가 어려운데 컬러와 굵기, 픽토그램, 라인이 어우러져 간결한 모습이었다. 첫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어려웠던 버스표 사기 도와주는 분이 없었으면 야밤에 도착해서 공항..

Somewhere/2016 Osaka 2016. 4. 28. 22:35
오사카에서 먹은 음식 모두

Day 01 전날 밤늦은 시각, 공항리무진을 타고 하비스 오사카에서 신사이바시까지 걸어가는 길에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일본 편의점에서 먹는 빵이 왠만한 한국의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맛있다는 소문이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덴포잔에서 대관람차 타기 전에 먹은 100년 역사 오무라이스 맛집 홋쿄쿠세이 주문받는 할머니가 치즈로 먹으라고 해서 치즈오므라이스 먹었는데 탁월했다. 보들보들한 계란에 바닥까지 핥아먹고 싶은 소스가 환상적이다. 난바에서 기본 한시간 반은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모토무라 규카츠 신기하게 고기가 튀김으로 덮여있는데 고기는 생고기이다. 개인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다. 첫 맛은 너무 맛있어서 엄지를 치켜 세우게 된다. 고기를 많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는 양이 많다고 생각했다. 도톤보리 크루즈 ..

Somewhere/2016 Osaka 2016. 4. 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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